SH 러블리. 힐링 그자체. 존재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존재하다니. 그녀의 웃음을 보면 나도 모르게 헤벌레 하게 된다. 사람들을 잘 살펴주는 모습에서 그 어떤 일을 맡겨도 척척해내겠다는 믿음이 생긴다.
HI 순딩한 외모 속에 숨겨진 끼를 라이브에서 느꼈다. 리더를 하면서 더더욱 긍정적인 면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보기 좋다. 성장하는 리더는 언제봐도 멋지다.
JY 따뜻함과 차분함 그리고 성장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분이다. 곁에 있는 사람에게 말없이도 따뜻한 위로를 건낼 수 있는 외유내강형 그녀. 그녀가 곁에서 지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솟는다.
HS 드립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차분해보이지만 사실은 장난꾸러기가 속에 숨어있는 듯. 어려워 보이는 책들도 거뜬히 읽고 추천해주시는 프로book러버.
SY 그녀를 떠올리면 커다랗고 그렁그렁한 눈망울부터 생각난다. 활달하고 귀여운 사랑꾼. 실제로는 샤이하다고는 했지만 나는 그녀의 드립력에 이미 그녀를 만나기 전부터 홀릭. 이미 있는 그대로의 그녀자체로 너무나도 멋지고 빛나고 있으니 자신을 덜 채찍질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글들을 보면서 느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어서 그녀의 그런 모습을 살짝 느낄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다.
CK 진짜 바르고 멍뭉미 폭발하는 잘 자란 청년이란 이 분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한다. 다독가에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분. 한달매거진을 거쳐 한달자존감에서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그의 눈에 띄는 성장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SJ 샤이하다고 했지만 사실은 푼수끼 다분, 폭풍 피드백 요정, 그녀의 글들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자신안의 보석을 꺼내고 싶어하는지 그녀의 매력이 아우성을 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개그캐 슈슈님, 나야말로 슈슈님의 불씨가 엄청나게 커질거란 게 눈에 보이는데요?
HM 차분하지만 그 속에 날카로움과 예술가의 섬세함이 강력하게 느껴지는 분.
최우진 WJ 함께해서 마음이
최효은 HE 사랑스러우면서 어른스럽고 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강단있는 면이 느껴지는 그녀.
리더 찐탱 마이찐 제갈찐 찐멘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녀를 알게된 건 씽큐베이션 2기 실력팀에 속했던 덕분이지만 그녀의 깊이를 더더욱 느끼고 감동하고 놀라고 감사하게 된 건 한달2기 한달매거진을 하면서였더. 허당기넘치면서 프로페셔널하고 츤데레면서 따뜻하고 스승님같은데 장난기넘치는 친구같은 마이찐. 그녀를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서브리더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건 나에게 어마어마한 행운이었다. 그녀에 대해 쓰다보면 밤샐거 같으니 나는 틈틈이 그녀에게 고백하련다.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