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가 뭔지 몰랐던 사람이라면
먼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오픈 마켓에 대해 일단 훑어보고나서 이야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쿠팡
: 판매 수수료 15~16.5%(부가세 및 할인 감안시)
G마켓 (ebay코리아)
: 판매 수수료 9% or 10%(부가세 및 할인 감안 시)~12%
옥션 (ebay코리아)
: 판매 수수료 9% or 10%(부가세 및 할인 감안 시)~12%
11번가 (SK플래닛)
: 판매 수수료 8%(부가세 및 할인 감안 시)~1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입점, 등록, 판매 수수료 무료
네이퍼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VAT 포함) 2%
네이버 페이 결제 수수료(VAT 포함) 1%~3.85%
*신용카드, 계좌 이체, 무통장 입금, 휴대폰 결제, 네이버페이 포인트별 상이
아마존
: 판매 수수료 15%
이베이코리아
라쿠텐
: 매출따라 월 9.4% 수수료
중국 해외직구
타오바오
: 판매수수료 무료
티몰
: 5.5%
https://www.tmall.com/
올웨이즈는 LEVIT이라는 스타트업이 만들었고 22년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오픈 마켓 판매 수수료율이 8~15%인 것에 비해 올웨이즈는 3.5%라는 말도 안되는 수수료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위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핀둬둬
징동닷컴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문제를 어떻게든 찾고 실행을 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를 새삼 느낀다.
사람들의 가격에 대한 갈망이 '팀구매'라는 바이럴을 만들게 되었고 핀둬둬에서 가장 저렴한 휴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올웨이즈에서는 실행한 것이다. 100원 양파가 100명 구매가 되고, 3kg짜리 감귤 1만원의 팀구매가 되려면 99인을 모아야 성사가 되는데 그게 100팀이 성사되었다니. 100만원만 달성되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던게 1억원의 구매가 일어난 것이다.
생산자와 구매자의 직접적인 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단 하나의 재고도 두고 있지 않고 물류센터를 두고 있지도 않고 배송을 담당하고 있지도 않다는 부분에서 극단의 미니멀리즘을 보고 있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게 기술의 힘이고 문제 해결로 인해 모두가 win-win-win하는 구조가 아닐까 싶다.
올웨이즈가 뭔지 대강 감이 잡혔다면 이제 올웨이즈에 입점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 글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