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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 키드, 진정한 본능에 눈을 뜨다

기다리던 [시즌 2] 데드투미 Dead to me

 

 

내 남편을 죽인 여자가 나에게 다가온다면? 그리고 그걸 모르고 친구가 된다면? 진짜 시즌 처음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닌 <데드 투 미>는 시즌1이 끝나자마자 화가 났다. 

왜 내가 시즌2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 시리즈를 봐버리고 말았을까라는 분노말이다. 시즌1이 끝나고 빨리 시즌 2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어디 그런 인기 시리즈가 다음날 뚝딱 나오던가...

나는 괴로웠고 그렇게 데드투미를 잊을 다른 스토리들에 눈을 돌렸다. 그렇게 잊고 있던 나의 열정에 다시 불붙인 소식이 어느날 갑자기 들려왔다!!!

 

얏호!!!!!! 시즌2 나왔다!!!!!!!!!!!!!!!!!!!!!!!!!!!!!!!!!!!!!!!!!!

 

이제 시즌2를 맘껏 보기 전에 다시 시즌1을 못본 분들을 위해 인물들에게 대한 설명을 잠깐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음악도, 연기도, 몰입감도 장난아니다! 곳곳에 개그 코드까지... 어쩌면 이 드라마는 블랙코미디 장르일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감동적이기도 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남편이 뺑소니사고로 죽어서 멘붕 상태의 주인공 젠. 그녀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성격이 지랄맞다 ㅋㅋㅋ

남편의 사고 후 아이들 둘을 혼자 키우고 있다. 그녀의 시어머니도 한 캐릭터 하심 ㅋㅋㅋㅋ 서양도 고부갈등이 있구나 ㅋㅋㅋ

 

 

주인공의 남편을 실수로 차로 친 당사자, 주디. 요양원에서 이롼다. 마음이 여리고 괴짜같은 면이 많다. 

다혈질이고 성질더러운 젠과 마음여리고 어벙한 주디의 캐미는 상상초월이다. 스토리작가가 누굴까. 이전 작품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주디의 전 약혼자. 돈많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와 왜 헤어졌을까? 시즌1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시즌2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 이 막장이라고 할 수 없는 스릴러같은 코미디의 행방으로 어디로 튈것인가!! 이제부터 시즌2 정주행 들어간드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