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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주인되기/디지털노마드로 살 수 있을까

5년 후 다시 읽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 02

 

- 이 책은 당신의 '꿈의 직업'을 찾는 데 필요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성취감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그렇다면 꿈의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토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과 <다크호스>를 추천하고 싶다. 이 두 책은 2부작 세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평균의 종말>을 보고 평균에 대한 우리들의 기존 생각들을 산산조각내고 재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의 답과 방법을 <다크호스>에서 찾을 수 있다. 다크호스에서 말하는 충족감, fullfillment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벽한 일자리란 가장 짧은 시간 일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겠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완전 동감!!! 

 

- 유예자와 뉴리치의 차이

유예자 : 일찍 또는 젊어서 은퇴한다. 

뉴리치 : 회복기와 모험기(미니 은퇴기)를 인생 전반에 걸쳐 고르게 배치한다. 활동을 그만 두는 게 목표가 아니란 걸, 당신을 흥분시키는 일을 하는 게 목표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유예자 :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산다.

뉴리치 :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되고 싶은 모든 것이 된다. 이것이 어떤 도구나 장치를 포함해야 한다면 그것도 좋다. 하지만 그 도구나 장치가 목표를 위한 수단이나 보너스가 되어야지 주안점이 되어서는 안된다. 

 

유예자 : 직원보다는 관리자가 된다. 책임을 맡고 싶어 한다.

뉴리치 : 관리자도 직원도 아닌 소유자가 된다. 기차를 소유하여 다른 사람이 정시에 운행하도록 한다.

 

유예자 : 기업 공개든 인수든 은퇴든 아니면 다른 어떤 횡재든 간에 크게 한탕으로 받는다.

뉴리치 : 생각은 크게 하되, 돈은 매일매일 들어오도록 한다. 현금이 들어오는 게 먼저고, 한탕은 나중이다. 

 

유예자 :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는다.

뉴리치 :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되, 일을 위한 일로 되돌아 가지 않고 꿈을 추구할 자유와 결단려글 갖는다. 여러 해 동안 반복적으로 일을 했으니 열정을 찾아 꿈을 새로 정하고, 퇴화하다 못해 거의 멸종 단계에 이른 취미를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해야 할 것이다. 뉴리치의 목표는 단순히 수지맞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는 것만이 아니다. 이 경우 당신은 그것들이 제거된 공허 속에 남겨지게 된다. 뉴리치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것들을 추구하고 경험하는 것이다.-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 나는 비행기를 임대해 안데스 산맥을 넘고, 끝내주는 스키장에서 최고급 포도주를 마시며, 개인 빌라 안의 바다와 연결된 수영장 가에서 한가로이 빈둥거리면서 왕처럼 살아왔다. 여기에는 내가 좀처럼 말하지 않는 사소한 비밀이 숨어있다. 이 모든 게 미국에서 실행하는 것보다 싸게 든다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당신의 돈은 저절로 3배에서 10배정도 더 가치가 있다. 

 이것은 환율과는 아무 상관없다. 재정 면에서 부유하다는 것과 백만장자처럼 살 능력이 있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W의 개수에 따라, 돈은 실질적인 가치 면에서 몇 배로 늘어날 수 있다. 무엇What을 하고, 언제When하고, 어디 Where에서 하고, 누구with Whom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나는 이것을 가리켜 '자유 증폭 승수 freedom multiplier'라 부르겠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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