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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주인되기/디지털노마드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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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추천 스니펫'은 뭘까 어떻게 하면 추천 스니펫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의 도구들 - 베스트셀러 의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 순위에 늘 이름을 올리는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즐긴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거지?" 이 질문은 종종 이렇게 확장되기도 한다.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렇게 요구하며 누군가가 당신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면?"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 담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일수록 '디테일'에 강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 "상상도 못할 기회는 아주 작은 곳에서 발견된다...
5년 후 다시 읽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 02 - 이 책은 당신의 '꿈의 직업'을 찾는 데 필요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성취감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그렇다면 꿈의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토드 로즈의 과 를 추천하고 싶다. 이 두 책은 2부작 세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을 보고 평균에 대한 우리들의 기존 생각들을 산산조각내고 재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의 답과 방법을 에서 찾을 수 있다. 다크호스에서 말하는 충족감, fullfillment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벽한 일자리란 가장 짧은 시간 일하는 것이라고 간주하겠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중에서 ..
장어 밀키트 내가 일본에 여행가고 싶은 이유는 음식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무슨 Crazy Rich Asian도 아니고 저녁에 장어덮밥을 먹으러 일본으로 도깨비여행을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그리고 못갈 이유는 엄청많다. 어린 아이 둘이 있고,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고, 돈, 피로도.....등등) 그래서 나의 이 목마름을 어떻게 해소할까 고민하다가 맛있는 음식을 한국에서도 자주 먹을 수 있으면 여행에 대한 기본적인 갈증은 덜해질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뭘 가장 먹고 싶고 자주 먹고 싶을까. 일본식 장어덮밥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맛있는 민물장어 가게도 있지만 비싼데도 불구하고 맛이없는 곳도 있어서 충격이었다. 그리고 먹을 때마다 나가기 너무 힘들다. 일본에서는 슈퍼에서 사서 집에와서 해먹을 정도로 흔한데..
5년 후 다시 읽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 01 내가 처음 팀페리스의 책 를 읽은 것은 2014년말이나, 2015년초였다. 그 당시에는 '4시간'이라는 제목이었고 절판된 상태라 도서관에서 어렵게 구해서 읽었다. 회사에 다니면서 그 책을 처음 접한 순간의 충격을 잊지못한다.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가능하다라는 얘기를 하는 이가 있었고 나는 그의 책을 읽고 있었다. 출근길에 흥분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그 책을 시작으로 나는 여러 책을 보면서 퇴사, 그리고 나의 사업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지금 이 책을 다시 보는 이유는 지금의 나와 그 당시의 내가 전혀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좋은 정보를 알아도 그걸 '실행'할 행동력이 없다면 그건 그 정보를 전혀 모르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 아니 어쩌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생과 작품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과 그의 인생을 간략하게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1949.1.12 교토 출생. 그 당시 흔치 않은 외아들로 태어났고 한다. 아버지는 사립중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효고현의 슈쿠가와로 전학을 간다. 아버지는 주지스님 아들이고 어머니는 오사카의 장사꾼집안 딸로 두 분 모두 간사이 토박이었다고 한다. 당연하게 간사이 사투리를 쓰면서 지냈다고 하고 두 분 모두 국어교사라 책을 좋아하는 부모의 영향으로 독서를 많이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중일전쟁 당시 중국침략 일본군이었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었고, 하루키가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가 자신이 소속된 부대가 중국군 포로를 처형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이후 2차례 더 군에 소집되었으며, 전쟁이 끝난 후..
네이버 애드포스트 신청 방법 네이버 애드포스트 신청이 까다로울 줄 알고 미뤄왔는데 오늘 아예 해버렸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이 오래 걸린걸 생각하고 네이버도 지레 겁먹었었는데 알아보니 무척 쉬웠다. 뭐든 알아보기 전이 어렵다고 느끼지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 것 투성이다. 메일 가입하듯 애드포스트 회원가입하기를 진행하고 신청이 완료되면 기다리면 된다. 그 동안에 양질의 정보들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반려든 승인이든 답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추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정보 매년 4월경에 교보문고에서는 웹툰, 영화, 드라마 등의 2차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작품들을 찾기 위해 스토리 공모전을 연다. 교보문고에서 이런 공모전이 있다는 사실을 나는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다. 영등포 교보문고를 돌아다니다가 입구에 크게 써있는 것을 본 것이다. 그 당시에는 해볼까 말까라고 고민만 했었지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자신도 없었고 안되었을 때 잃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였다.하지만 올해 다시 생각해보니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언젠가는...이라는 생각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제는 '콘텐츠'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 지금, 굳이 소설이 아니더라도 웹툰이든, 드라마나 영화 각본이든 뭐든 스토리를 짜보는 연습이 필요했다. 그게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