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가 나의 글쓰기를 격려한다 브런치를 쓰고 난 뒤부터 다른 블로그 글쓰기가 참 힘들다. 브런치라는 걸 몰랐으면 원래 그런갑다하며 살 텐데 좋으면서 참 복잡한 마음이다. 스마트폰이 생겨서 너무 좋은데 스마트폰 없이는 못 살겠는 뭐 그런 마음과 비슷하다. 네땡땡 블로그는 에디터가 바뀌었다면서 왜 이렇게 불편한 건지. 티스토땡는 같은 다음카카오면서 왜 PC로 쓴 글은 앱에서 수정이 불가능한지 참 알 수 없다. 언제 수정을 해주려나 모르겠다. 브런치만 주야장천 쓰고 싶지만 브런치를 모르는 사람도 의외로(!) 많고 여러 플랫폼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네땡땡 블로그도 하고 포스트도 하고 티스토땡도 하고 페땡도 하고 인스땡도 한다. 근데 정말 글쓰기 단언코 좋은 건 브런치다. 좋을 뿐만 아니라 발로 써도 내 글이 시크함을 머금은 듯한 느낌을 풍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