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모임 <언어 씹어먹기> #3
나의 언어공부 목적과 세부계획을 썼다.
https://onekite1025.tistory.com/210
내일 23:59까지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팀원분들께 요청한 상태다. 내가 명색이 그룹장이니 그래도 일찍 올려야겠다 싶어 써서 올렸지만 1등은 열정러 규원 님이 가져가셨다.
내가 그룹장으로써 구성원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뭘까 고민해본다. 우진님이 하시는 것처럼 팀원 글을 읽고 한 장으로 짧게 요약해서 매일 아침 올려주는 게 참 좋은 방법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언어 공부라 어떻게 요약을 해야 할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각자마다 속도나 진행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실력 비교가 아니라 서로의 방법으로 영감을 받고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서로 자극받고 '나도 열심히 해야지. 이 분이 하는 방법이 효율적인 것 같으니 이렇게 해볼까'라는 식 말이다.
요즘들어 그룹장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을 캐치하려고 눈여겨보고 있다. 내가 그룹장을 안할 때는 모든 팀원들의 글을 못보고 볼 수 있는만큼만 봤었다. 근데 이제는 내가 구성원이었을 때 하나의 하트와 댓글이 큰 힘이 된다는 걸 절실히 느껴서 모든 팀원분들의 글에 진실된 응원과 관심을 가져야겠다 다짐했다. 이건 그룹장이 해야할 아주 당연한 일 중에 하나겠지만 나는 이 자리에 와보고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좀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룹장이 가져야 할 기본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DAY 9
1. 구글 애드센스 (영어 씹어먹으며) #8/29 언어 공부 모임 : 나의 언어 공부 목적과 세부계획 작성
2. 이모티콘 - #8/29 표정 그리기 연습 3 (30일 드로잉 모임)
3. 에어비앤비 #8/29 아쉽
4. 뛰기 #15/36_ 뛴 지 14일째 (2.7km) _ 191009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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