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씹어먹기 3일째에 영작에 대한 큰 고비가 왔다. 한문장을 쓰더라도 제대로되고 자연스럽고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쓰고 싶다. 내일부터 어색한 영작이 아닌 자연스러운 문장 구성을 위한 영어공부시간을 좀 더 확보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진선님도 하신다고 해서 더 용기를 얻어서 열심히 제목과 목차를 뽑아보려고 한다. 리더독에서 나온 발제 책 '미치지 않고서야'에서처럼 찰랑이는 물이 넘칠 때 그제야 진정한 실력이 나올 테니 좀더 나를 몰아부쳐야겠다.(대신 잠은 잘자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절대적으로 '양! 양! 양!'으로 제목과 목차를 뽑아내야겠다. 그 중에 한가지는 좋은 게 나올 수 있을테니까.
오늘 낮에 달리다가 나온 제목 하나 '뜬구름 잡아 덩크슛'
(진선님 듣자마자 반응이 '엄.....'이라서 맘에 쪼까 스크라치났는데...괜찮아요...내일도 또 다른 제목과 목차 뽑으면 되니까...우리 남편은 덩크슛이라는 단어선택이 너무 올드하대요...지 나이는 생각안하고 나보고 올드래....)
프롤로그 : 내 꿈은 경제적 자유인이다. 근데 무엇으로?
간이 콩알만한 내가 돈공부를 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1장: 꿈도 컸지만 불만도 컸다.
- 8시간 일하는 게 왜 정상이지? 퇴사를 하고 돈공부를 시작하다.
- 상상은퇴, 1인기업가가 되어야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겠다 싶었다
- 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는 없ㅇ르까. 없다면 내가 만들어야지!
- 배울 게 산더미다. 뜻이 맞는 동료들을 찾고 싶었지만 과연 어디서?
2장 : 책읽기의 세계로
- 책을 좋아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읽은 게 아니었다. 써야 남는 책읽기의 세계
- 글쓰기에 푹 빠지다. 브런치
- 내가 꿈꾸는 세상
-
3장 : 다시 불안해졌고 나는 또 동굴에 들어갔다
- 책 읽고 글도 쓰는데 내 삶은 왜 그대로지?
- 바쁘기만 하고 주위 탓을 하던 나
- 나의 상담이야기. 엄마처럼 전업주부가 되기 싫었던 나
- 커뮤니티에 가도 공허했다. 잘먹고 잘사는 사람보다 큰 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심장이 뛰는 괴짜인 나
4장 : 꾸준함의 힘에 눈을 뜨다
- 부자가 되고 싶어 걷기 시작하다?
- 드러내는 글쓰기를 매일해보다. 나의 두 자아 발견
- 이젠 뛰기다.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 OO이다.(정답: 함께)
- 이젠 '언어 씹어먹기'. 안정감을 얻다. 나의 장점을 강화하기
5장 : '뜬구름'이 '잡히는 꿈'이 될때까지
- 내 본업이 중요하다. 내 자리가 불안한데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 좋은 사람들과 영감을 주고 받는 모임을 지속하다
- 나를 드러내고 내가 브랜드가 되게
-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기,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DAY 20
1. 구글 애드센스(영어 씹어먹으며) #19/29 언어 공부 <언어 씹어먹기> 모임 : 오늘 Day3
- 브런치북 프로젝트 : 새 제목과 목차 만들어봄. 제목과 목차도 양!양!양!
- 전자책 : #1 크몽
2. 이모티콘
3. 에어비앤비
4. 뛰기 #26/36_ 뛴 지 24일째 (2.0km) _191009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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