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안쓰면 위험하다>
내가 그렇게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위에 있는 지인을 만날 때마다 물어보는 게 있다.
‘글쓰는 걸 좋아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글쓰기가 쉽지않다고 말한다.
글쓴는게 즐거워서 미치겠다는 글쓰기광은 아직까지 나포함해서 세 명도 될까말까하는 것 같다.
글쓰기가 힘든 사람은 두 부류다.
하나는 글을 정말 쓰기 힘들어하는 사람이고 또 한 부류는 글쓰기를 하기는 하지만 ‘잘’ 쓰고자하는 부담에 글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이다.
글을 정말 쓰기 힘들어하는 사람은 글이 말과 같다고, 수다와 같은 거라고 얘기해주어도 어느 정도 자신감만 얻을 뿐 실행하지는 못한다. 글쓰기가 왜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유형인 잘쓰고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글은 무조건 양으로 승부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질이 좋은 글은 양에서부터 나온다.
모차르트나 피카소같은 예술가들의 작업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그들은 대단한 사람이라 그런거라 생각하겠지만 그 어마어마한 시도들이 그들을 위대하게 만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에 글 한줄 쓰기를 두려워하고 있을까 생각한다면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많은 가능성들이 빛을 못보고 있는걸까
모든 사람들, 그리고 당장 글을 써야한다.
글쓰기는 가장 쉽게 나를 아는 방법이고, 나의 감정상태를 객관화시켜 감정조절을 할 수 있게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글을 쓴다는 건 전문가가 되어가는 중이라는 것이고 글을 꾸준히 쓰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성장은 당연하고 성공할 수 밖에 없다.
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지고 끊어지지 않는 경력을 가질 수 있다는건 얼마나 행복할까. 아무대서나 쓸 수 있고 누워있어도 쓸 수 있고 해외에 가서도 쓸 수 있다.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나이들고 타자칠 힘이
남아있는 때까지 지속할 수 있는 일, 그게 글쓰기다.
백세시대니 4차산업혁명이니 하지만 그걸위해 가장 훌륭한 대비는 글쓰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글쓰는 게 재미있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빛을 발할 수 있다.
책은 고등학교 전에는 읽지도 않고 만화책만 보고 글쓰기도 고등학교때 독후감을 못쓴다고 담임에게 한소리들은
나니까 감히 말할 수 있다.
글쓰기가 재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꾸준함으로 자신을 단련한 적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글쓰기는 훈련이라는 말로 진입장벽을 높이기보다 그저 얼마든지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놀이다.
자신의 경제활동, 자기분야에 대한 실력향상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다앙 글을 써야한다. 글을 쓰지않고 책만 읽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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