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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덕후의 독서/브런치북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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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고수는 지치지 않는다 오늘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날이었다. 우리들의 슈퍼스타 찐스타 기버이신 진선님은 나의 글들을 엮어 예시로 한 번 해봤다며 목차들을 정리해주셨다. 내 안의 것을 나보다도 더 잘 보시는 매의 눈 편집장님 진선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듬뿍담아 정신차리고 브런치북 잘 마무리를 해야겠다. 또 한 가지는 미카님 에어비앤비 밋업 오프모임을 나갔는데 엄청난 분들이 자기의 이야기와 좋은 정보들을 마구마구 퍼주시고 공유해주시는 걸 보면서 오늘 또 크게 반성하게 되었다. 많이 안다고 시작을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실행이 우선이다. 그냥 부딪혀서 가는 게 인생인데 완벽한 워크북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게 가장 바보같은 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요새 바쁘지만 몰입하면서 엄청 열심히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내가 쏟아낸 글들을 정리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기쁨을 알아서 자기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였다.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글쓰기였듯이 꼭 글쓰기에 재능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 제목, 목차 뽑기 #2 (추가 수정) 제목: 글쓰기를 못하면 굶어죽는 시대가 올 겁니다 살기위해 글을 씁니다 글을 쓴다고 삶이 달라질까 프롤로그 : 글쓰기가 없었다면 내 삶은 어땠을까 1장 : 글쓰기 녀석과의 조우 - 글쓰기가 젬병이던 아이 - 재미있었지만 그저 일기 수준 - 육아를 하면서 다시 찾아온 글쓰기 -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다 2장 : 내가 지금까지 쓴 게 글이 아니었다?! - 본격적으로 책을 읽고..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000을 해야한다네 ​​ 온라인 플랫폼 HIU의 수장이자 책 ‘다동력’의 저자인 호리에 다카후미는 물건을 팔려면 책을 쓰라고 짧고 명료하게 말한다. 출판시장이 죽었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책은 아주 좋은 명함 역할을 하니까. 그래서 오늘도 브런치북 공모전 위해 제목과 목차뽑기를 했다. 제목, 목차 뽑기 #2 제목: 나의 구명조끼, 글쓰기 나의 라이프 세이버, 글쓰기 글쓰기는 나의 구명튜브 프롤로그 : 글쓰기가 없었다면 내 삶은 어땠을까 1장 : 글쓰기와의 조우 - 글쓰기가 젬병이던 아이 - 재미있었지만 그저 일기 수준 - 2장 : - 육아를 하면서 다시 찾아온 글쓰기 - 3장 : 내가 지금까지 쓴 게 글쓰기가 아니었다 - 본격적으로 책을 읽고 서평을 써보다 - 왜 글을 안쓰냐고요 아깝게 - 4장 : 매일쓰기, 매일걷기, 그게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양이다!!!! 언어씹어먹기 3일째에 영작에 대한 큰 고비가 왔다. 한문장을 쓰더라도 제대로되고 자연스럽고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쓰고 싶다. 내일부터 어색한 영작이 아닌 자연스러운 문장 구성을 위한 영어공부시간을 좀 더 확보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진선님도 하신다고 해서 더 용기를 얻어서 열심히 제목과 목차를 뽑아보려고 한다. 리더독에서 나온 발제 책 '미치지 않고서야'에서처럼 찰랑이는 물이 넘칠 때 그제야 진정한 실력이 나올 테니 좀더 나를 몰아부쳐야겠다.(대신 잠은 잘자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절대적으로 '양! 양! 양!'으로 제목과 목차를 뽑아내야겠다. 그 중에 한가지는 좋은 게 나올 수 있을테니까. 오늘 낮에 달리다가 나온 제목 하나 '뜬구름 잡아 덩크슛' (진선님 듣자마자 반응이 '엄.....
흩어진 파편을 덩어리로 묶다 테마가 있는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 글쓰는 이진선 디자이너 님(이제 곧 책도 출간되고 멋진 분!!)의 글을 여러 번 읽었다.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흩어져 있는 글들을 덩어리로 묶는 일이다. 브런치에 쓴 글 136편 중에 105편을 큰 덩어리로 묶어보았다. 꽤 시간이 오래 걸렸고 하면서 또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임시안으로 4개의 덩어리로 나눠보았다. 겹치는 메시지도 많아서 이것들을 줄여서 알짜배기 20편만 추려서 브런치북으로 엮을 예정이다. 105편을 20편으로 추리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릴 듯하다. DAY 17 1. 구글 애드센스(영어 씹어먹으며) #16/29 언어 공부 모임 - 브런치북 프로젝트 : 파편을 덩어리로 묶기 - 전자책 : #1 크몽 2. 이모티콘 3. 에어비앤비 4. 뛰기 #23/36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