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주인되기 (1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록체인이 뭔지 몰라서 쓰는 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다. 확실한 정보들도 많고 내가 배워야 할 것들도 넘쳐나는 데 굳이 뭔지 궁금하지도 않고 뭔가 불안한(?) 요소에 관심을 두기 싫었다. 간이 콩알만 한 나는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요소도 깊이 알기가 겁날 정도니 비트코인으로 누가 돈을 왕창 날렸다더라라는 얘기들 때문에 아예 관심조차 두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컴알못인 나지만 1인 기업,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로 경제 활동하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정보들이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앱을 만들거나, 머신러닝과 같은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넓고 얕게 큰 범위로라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했다. 정보는 더더욱 많아질 텐데 내 나름의 정보들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방법이 .. 구글 애드센스 2번째 거절된 이유 자체 분석 첫번째로 거절당했을 때는 내가 착각하고 있었다. 문단이 너무 짧아서, 글 내용이 짧아서, 하루라도 빼먹어서 거절된 줄 알았다. 완전히 헛다리 짚은거다. 2번째 거절된 다음에는 오히려 안심했다. 아...이제 매일매일 미친 사람처럼 헛소리 올리지 않을 수 있겠다... 잠시 쉬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2차 승인거절이 된 이후 잠시 포스팅을 쉰 이유는 다른 일들이 너무 바빠서였다. 사실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안한거뿐이지 그 뒤로도 계속해서 글을 올리고 있긴 했다. 브런치에 올렸을 뿐이다. 솔직히 얘기하면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걸 즐거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반성한다. 내가 구글봇이 승인여부를 검토한다길래 사람이 아니라고 얕보고 있었나보다. 내가 왜 승인거절이 2번이나 되었는지는 구글애드센스가 어떻게 돌아.. 독후감 대회를 노려보자? 책을 좋아하고 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을 버는 방법이 어떤 게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보를 찾아보았다. 1. 책출간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과 참고할 책들을 정리 중이고 목차와 내용들을 업데이트 중이다. 브런치 매거진도 쓰면서 주제를 구체화시키는 방법도 있고 공모전에 낼 목적으로 바짝 나를 조이면서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가 큰 그림이 잡히면 내용을 채우고 출판사 문을 두드려 보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2. 서평쓰고 책을 스폰서받는 것 나는 양서를 읽는 게 목적이고 공짜 책을 받는 게 목적이 아니므로 패스하려고 한다. 안그래도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다. 하지만 무상으로 책을 받고 서평쓰는게 좋은 분들은 자기 블로그에 계.. 경제적 자유를 VR체험하기 자, 제약 없는 삶을 상상해보려고 한다. 먼저 돈이 많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으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했을 때 구체적으로 답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돈이 많으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니 좋지 뭐.'라며 그저 현재의 자신에게는 불가능한 삶을 그저 부러워만 하고 돈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그것이다. 사람마다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일단 나의 경우로 예를 들어보려고 한다. - 돈이 많으면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집을 살 겁니다. 매일 산책하면서 보던 집입니다. 그곳에서의 생활까지 늘 머릿속에서 상상했어요. (이때 구체적으로 어느 동네에 어느 정도 규모의 집이라는 것도 상상해보는 것도 좋다. 구체적일수록 좋다. 나는 내가 살고 싶은 집에 ..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게 헛소리일까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글쓰기를 사랑하고 싶진 않아도(응?) 적어도 스트레스받지 않을 정도로 글이 술술 써지기를 바랄 것이다. 그래야 발표를 위한 스크립트를 만들든 유튜브 콘티를 짜든 브랜딩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하든 그 모든 일들이 수월해질 테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 쓰는 게 힘들다. 아니 어쩌면 '잘 쓴' 글을 쓰는 게 힘들어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할 것이다. 글을 쓰는 게 힘들어 '브런치 작가'에 도전을 못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떠밀려 브런치 작가가 되버렸쓰요이벤트'다. 먼저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지금 당장 지금까지 쓴 글을 하나(글이 하나도 없다면 지금부터 쓰면 된다)를 가지고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야 한다. 왜 그걸 해야 .. 터미타임도 안했는데 뛰어다니려고 했다 막연하게 나의 장점을 알고 무한긍정의 상태가 된다는 게 아니다. 토드 로즈의 '평균의 종말'에서 개개인성에 주목하듯이 '나만의' 맥락과 그물망에 집중하려고 한다. 맥락에 따라 시간에 따라 나의 강점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음을 명심하려고 한다. 당연히 멘토들의 좋은 점과 예시들은 참고하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알고 있으려고 한다. 나만의 그물망을 잘 찾으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한다. 흔하디 흔한 나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보다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평균의 종말'을 읽기 전에는 막연하게 개개인성이 중요하고 일반화시키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막연함과는 다르다. 내가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맥락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 고통스러운 기억 사실 얼마전까지 나의 조급함때문에 고통스러웠었다. 그러다가 그런 감정이 정리가 되자 마음이 평온해져서 고통스럽게 하는 것에 대한 글쓰기가 쉽게 되지 않을것 같았다. 그래서 조급함 외에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일을 쥐어짜서 생각해보니 하나가 생각나기는 하다. 내가 중고등학교 때였던 것 같다.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잘 지내는 듯 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턴가 열심히 일을 나가셨었다. 나의 중고딩, 그리고 대학시절까지 나는 나의 문제로 바빴기 때문에 엄마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전혀 몰랐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다. OO화장품 방문판매일을 하셨던거같고 거기다 더해 무슨 주식인지 상품권인지 뭐시긴지 알 수도 없고 이해도 안되는 것들때문에 집에 난리가 났다. 아빠가 그 당시 바빠서 경제권을 엄마한테 맡기고 있던 때에 .. 기분좋은 습관, 꾸준함이 일상이 된다는 것 사람은 꾸준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한가지를 오래 해야 빛을 발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그래서였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단정지어버린 건 말입니다. 이것 저것 여러가지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한가지에만 올인하라는 말은 고문과도 같았습니다. 한가지를 하다보면 다른 분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궁금증이 생긴 상태에서 그걸 억누르고 처음 하던 일을 이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나의 관심사는 다방면으로 퍼져있었고 그런 사람에게 세상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아니면 타인은 정작 나에게 큰 관심은 없었는데 나 스스로가 나에게 엄격한 잣대를 댄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지금에서야 듭니다. 그러다가 내가 꾸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로 퍼져있던 나의 관심사를 분야..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